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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천공항가족 한마음축제 성황리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19-10-28 23:28

5000여 명의 공항가족 참여 성황리에 폐막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인 스카이돔에서 공항상주 임직원 약 5000여명과 함께 ‘2019 공항가족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인 스카이돔에서 공항상주 임직원 약 5000여명과 함께 ‘2019 공항가족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항가족 한마음 축제’는 인천공항공사가 공항 내 상주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축제로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로 19회 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공항 상주 임직원 약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체육마당, 화합마당, 소통마당, 나눔마당 4가지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체육마당과 화합마당에는 총 32개 업체 173개 팀으로 구성된 2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체육마당에서는 야구, 농구, 축구, 족구 등 구기 종목 결승전이 화합마당에서는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통천릴레이 등 화합경기가 진행되었다. 나눔마당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열렸으며 소통마당에서는 공항가족 사랑 만들기 프로젝트 ‘파파고파 데이(만나고파, 둘이고파, 사랑하고파)’ 홍보, 시간을 잡아라, 스트레스존-뿌셔뿌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개회식과 폐회식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가수들이 참가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개회식에는 행사의 황제라 불리는 ‘노라조’가 특유의 익살스러운 노래로 축제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어 주었으며, 폐회식에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듀오 ‘볼빨간 사춘기’가 ‘우주를 줄게’, ‘여행’, ‘워커홀릭’ 등의 히트곡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항공사는 체육행사와 K-POP공연 외에도 종합운동장 인근에 인천푸드트럭협동조합과 함께하는 푸드존을 마련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였으며, 경품추첨식에서는 올 뉴 모닝 자동차, 유럽항공권, LED TV,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이번 공항가족 한마음 축제는  인천공항 상주직원 모두가 서로 단합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며 “2019 공항가족 한마음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상주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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