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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원도심 부활…‘2019 충주마켓 페스티벌’ 개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19-10-29 14:08

전국 셀러 120여팀 참여, 전시·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한자리
‘2019 충주마켓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충주시청)

내달 2일 충북 충주시 성내‧성서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에서 충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한국교통대학교 주최로 ‘2019 충주마켓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5개 플리마켓팀이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한 120여팀의 셀러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살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플리마켓은 ▶달천마켓 및 엄마감성(성내동우체국 마당) ▶담장 골목마켓(관아 5길 일원) ▶소소한 시장(청년몰 앞 마당) ▶제로페이 플리마켓(성서동) 연합으로 진행된다.
 
또 함께 진행되는 ‘제5회 도시재생 원도심 문화행사’에는 충주시민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살로메의 재즈공연,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의 DIY체험, 도시교통공학과 학생들의 설계 작품 전시도 펼쳐진다.
 
아울러 마을상담소협동조합에서 진행한 주민공모사업 및 도시재생 아카이브 ‘성내성서 도시재생이야기 2016~2019, 그리고’ 전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셀러들이 충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쇠퇴해져가는 원도심을 활기 있게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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