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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학생 눈으로 본 8개마을 이야기’ 아카이브북 출간 간담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0-29 14:38

29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2018년도 으뜸마을만들기’ 우수사례 추진기록을 담은 아카이브북 출간기념 간담회에서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으뜸마을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창원시 지속발전협의회 공동의장, 경남대 링크사업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2018년도 으뜸마을만들기’ 우수사례 추진기록을 담은 아카이브북 출간기념 간담회를 가졌다.

‘대학생의 눈으로 본 8개의 마을이야기’는 지난해 추진한 31개 으뜸마을만들기 사업 중 민∙관∙학이 협력해 추진한 관광명소 만들기 8개 시범사업에 대해 함께 참여한 대학생들이 바라본 마을별 소중한 현장기록 내용을 담고 있다.

교방동은 ‘숨어있는 우리마을 보물 알리기’를 통해 일상적으로 지나치던 관해정, 서원곡 계곡, 수령 440년이 넘은 은행나무, 마을우물 등을 마을 대표보물로 선정하고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기획해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반월중앙동은 지역의 이야기를 정담거리, 도가거리, 주막거리 등 민화 벽화거리를 조성해 관광인프라를 구축으로 지역의 숨은 명소가 되었고, 마을주민과 나눔장터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행사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각 마을의 특색 있는 다양한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건강해지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마중물 역할을 했음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지역대학인 경남대 링크사업단은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진행해, 27명의 마을해설사를 배출하는 한편 대학생 봉사활동과 연계해 행사와 축제를 함께 진행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었다.

회원2동 이정숙 위원장은 “국화시배지라는 마을의 역사를 배경으로 국화길 걷기 ‘스마트엔티어링’을 진행해,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었고, 지역단체와 초등학교가 함께하며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했다.

강재관 경남대학교 산학부총장과 링크사업단장은 “지역의 주체인 주민들이 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일은 공동체 복원과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방법”이라며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와 지역밀착형 대학으로서 정체성을 인식하고 그 꿈을 실현해 가도록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 책속에서 마을주민들의 땀과 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그동안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모두의 노력과 결실에 감사하다”며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의 공동체 회복과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요소가 많으므로 주민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고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이어 이번 달 20일까지 전국 6개 도시(수원, 광주, 전주, 대전, 대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한 창원시 우수참가자 250명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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