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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대한방직부지...타워복합개발사업 공론화위원회 청신호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9-10-30 22:55

전주시청, 전주 대한방직 부지(우)./아시아뉴스통신DB

전주시가 '핫이슈'로 떠올랐던 대한방직 부지 익스트림타워 복합개발 사업과 관련해 각계 여론 수렴에 나선다.

30일 김승수 시장은 “특혜시비로 멈췄던 대한방직 부지 개발 관련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말했다.

공론화위원회는 전문가 의회 학계 언론 시민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하며 구성 단계에서부터 전북도와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이는 대한방직 부지 내 전북도 소유 하천부지가 있고, 도시기본계획 변경·승인 권한이 도지사에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공론화위원회 구성에 필요한 예산 1억8000여만원을 세워 의회에 승인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 K씨는 "시가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힌만큼 의회와 시민들이 어려운 지역경제를 하루라도 빨리 활성화시키는데 지혜를 모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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