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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안전한국훈련 실시...'다중이용시설 지진.화재 복합재난 현장훈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10-31 19:35

30일 경북 청도국민체육센터 전정에서 열린 2019년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0일 청도국민체육센터 광장에서 2019년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지진 및 화재 복합재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청도군보건소,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5대대, 자원봉사센터, 적십자협의회, 인명구조대, 화양읍 의용소방대원, 모계중학교 학생,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6.5)으로 인한 국민체육센터 내 청소년수련관 건물내부 일부가 붕괴되고, 폭발음과 함께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 설정한 가운데 복합재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청도군은 이번 훈련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업과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대응 능력을 더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이승율 군수는 "재난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긴급 현장 수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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