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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자회의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10-31 19:36

31일 경북 청도군청 제2회의실에서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자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 점검 모니터링 및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한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지역내 다양한 사회보장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과정과 결과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황통주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의 임기 만료로 인한 재위촉과 민간위원장 선출이 이뤄졌으며, 신임 민간위원장에는 청도군새마을회 이종평 회장이 선출됐다.

청도군의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모두의 행복, 함께하는 복지청도'라는 비전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 군민편의 중심의 복지, 보살피는 노인복지, 365!안전실현, 살기좋은 환경구축 등의 5개 부문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29개 사업이 중점 추진됐다.

이승율 군수는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으며, 위원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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