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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과교실제 우수사례 공유 및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19-11-01 13:04

고교학점제 연계 '교과교실'과 함께하는 학생 행복교육!
대전시교육청은 31일부터 1박 2일간 인천의 인화여자고(교장 최영선)와 충남삼성고(교장 박하식)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19년 교과교실제 우수사례 공유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부터 1박 2일로 인천의 인화여자고와 충남삼성고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19년 교과교실제 우수사례 공유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의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우수학교 방문 및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 및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교사, 대전시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관, 장학사가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인천의 인화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최영선 교장의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기초로서 교과교실제 운영 사례’에 대한 강의와, 한국교육개발원 고교학점제연구센터 소장 황은희 박사의 ‘미래교육 방향과 고교학점제 학교환경조성’에 대한 강의가 실시됐다. 
 
대전시교육청 관내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 및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교사, 대전시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이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19년 교과교실제 우수사례 공유 및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이어 강의가 끝난 후 대전성모여고 이정호 교감의 진행으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한 토론 형식으로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는 자유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되었고,  날에는 충남삼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김도훈 교감의 ‘학생선택 진로별 교육과정 운영 사례’에 대한 연수와 함께 학교 시설을 살펴보는 기회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과교실제와 고교학점제의 연계에 대해서 다양한 운영 사례를 강의로 들어서 좋았으며, 우수 시설을 갖춘 학교 방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과교실제 운영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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