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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군수사령부 보급창, 2019 한국물류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19-11-01 15:32

1일 이대준 해군 보급창장(가운데)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2019년도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해군 군수사령부 보급창)

해군 군수사령부 보급창(창장 대령 이대준)이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년도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급창은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연속으로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군 보급창은 군수품 청구∙불출 프로세스 개선, 폐물자 반납대기 기간과 검수처리 기간 단축 등 업무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물류관리를 최적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물류체계 개선과 저장 효율성 제고 방안 시행, 24시간 유류지원태세 구축, 현장 중심의 병참서비스 확대와 급식 안전 확보를 위한 신선물류체계 개선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대준 보급창장은 “해군 보급창은 민간의 최신 물류기술과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적용한 해군 물류체계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류속도 향상, 비용 절감 등 고효율의 선진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군 보급창은 오는 15일 민간기업과 대학의 물류 전문가, 군 내 물류 관계관 등이 참가하는 산∙학∙군 물류혁신 세미나를 개최해, 군 물류체계 혁신과 군수분야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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