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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 글로벌 SNS 홍보단 팸투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9-11-01 17:40

1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글로벌 SNS 홍보단 팸투어 모습.(사진제공=경상남도)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글로벌 SNS 홍보단 팸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일과 2일 1박2일 동안 진행되며, 경상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몽골, 6개국 유학생 20명을 지난 9월 SNS홍보단으로 위촉한 데 이어 후속 행사로, 내년 엑스포 개최 예정지와 주요관광지에 대한 팸투어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엑스포의 주 무대가 될 상림공원과 산삼주제관, 산삼유통센터, 약초관 등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계서원,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유명한 지곡 개평한옥마을 등 관광지 방문 일정으로 이뤄진다.

글로벌 SNS 홍보단원들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도내 주요관광자원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위챗, 웨이보 등 전 세계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를 통해 각 국의 국민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러시아유학생 오르제코브스카이아 마리아 씨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SNS홍보단 활동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나의 친구, 가족, 고국의 국민들이 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참여 소감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엑스포조직위원회 장순천 사무처장은 “글로벌 SNS 홍보단을 통해 함양산삼엑스포뿐만 아니라 경남의 문화와 자연 등 경남관광명소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 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오는 2020년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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