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천안동남소방서는 2019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최근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드론 활용 및 구조·구급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천안동남서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 내용으로는 ▲자체 화학구조장비를 활용한 물질별 대처법▲화학보호복등 장비 착용 숙달▲간이 인체제독텐트 설치▲인명구조 시 드론 활용법▲위험물질 제거▲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훈련 등이다.
조선호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주변지역으로 확산을 막는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해서 대원들의 장비사용에 대한 숙련도를 높이겠다"며"유해화학물질 사고의 사례를 분석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