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 봉사동아리 만원회 회원들이 상남면 평촌리의 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
경남 밀양시 소재 한국카본 봉사동아리 만원회(회장 신철호)는 지난 2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만원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밀양시 상남면 평촌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A(61)씨 가구를 방문해 지붕수리, 씽크대 교체, 도배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박경덕 상남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카본 만원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봉사활동을 주관한 한국카본 만원회는 지난 2010년 구성돼 현재 3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연탄배달, 집수리, 장학금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