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문화위생과 직원들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해,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무영 구청장)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해,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개최지 숙소와 행사장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지역 업체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작업장 실내온도 유지 등 시설기준 ▲제조∙유통기한 허위표시 여부 ▲보존∙유통기준 준수 ▲기타 식품의 적정 취급 사용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어패류, 해조류 등의 수산물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위생상태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에 대한 위생 점검도 병행했다.
주미송 진해구 문화위생과장은 “이번 선제적 위생 점검을 시작으로 계절적 식품사고 예방과 주요행사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