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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부터 창원시청 1층 로비에 ‘아이와 함께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수상작품을 전시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과 아이의 소중함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홈페이지 등으로 총 243명 415점이 접수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수상작은 최우수 ‘아빠의 하루’ 등 13점이며, 아빠가 아이의 머리카락을 손수 잘라주는 모습, 아이와 아빠가 함께 목욕하는 모습, 자녀와 함께 아빠가 즐겁게 설거지하는 모습 등 일상에서 아이를 키우며 느낄 수 있는 행복함이 잘 담겨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자녀 양육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아이와 함께하는 아빠사진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행복을 느끼시고 나아가 공동육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상금을 ‘창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공모전의 시상 작품은 창원시 공식 SNS 게재와 공동육아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