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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오는 25일까지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1-05 16:46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포스터.(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모든 가구와 주택의 기초정보 파악을 위해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2014년 최초로 시행돼, 올해로 2회차를 맞으며, 결과는 등록센서스의 행정자료를 보완하고 품질을 개선해 내년에 시행될 국가 최대 통계인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에 사용된다.

또한 고시원∙오피스텔 등 준주택 규모를 파악해 주거빈곤대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도 활용되므로 그 중요성이 크다.

조사 대상은 전국의 모든 가구로 현장 외부를 확인하고, 추가로 단독주택이나 농림어가는 방문, 면접조사하거나 전화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주소 ▲조사구분 ▲거처종류 ▲조사대상 여부의 기본 4항목과 ▲빈집여부 ▲거주가능 가구수 ▲건축연도 ▲건물옥탑여부 ▲총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여부의 8가지 특성항목을 비롯해 총 12개 항목이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년에 있을 후속 조사들과 연계해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기초 통계이므로 정확한 응답은 정책에 올바른 목소리를 내는 수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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