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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생태환경교육이 갈길 모색하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11-06 09:13

6일 오전 한국교원대학교서 생태환경교육포럼 열어
전국 환경교육 전문가.시민단체 활동가들 머리 맞대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교육청은 6일 오전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생태환경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주관한 이날 생태환경교육포럼은 교육부, 환경부, 한국교원대학교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국의 환경교육 관련 교육전문직원, 교원,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모여 미래세대의 이야기를 듣고 학교환경교육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1부에서는 ‘미래세대가 말하는 환경교육’을 주제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이 직접 배우고 경험한 환경교육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세대가 생각하는 환경의 소중함과 실천의 중요성, 환경교육의 필요성 등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분과별 주제 발표 및 공유’를 주제로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특수교육, 공간구축, 지역협력, 학습공동체 7개 분과로 나눠 전국 우수 사례 등을 공유는 자리를 가지며 학교환경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주관 기관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목소리는 환경의 소중함, 지구의 위기, 미래를 위한 실천, 환경교육의 공공성을 전하며 울림을 줬고 학교환경교육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공유하는 시작의 문을 여는 시간였다“며 ”미래세대와 지구를 위해 학교환경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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