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 콜센터’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사진제공=제천시청) |
충북 제천시는 지난 4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도지사와 이상천 제천시장,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콜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가스안전 콜센터는 전국으로 분산돼 있는 민원전화채널의 일원화·표준화된 전화응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설 조직으로 시 보건복지센터 내 건립될 예정이며, 내달부터 16명의 인원으로 개소해 향후 상담원을 3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콜센터 운영을 위해 상담원 채용을 공고 중에 있으며. 지원자는 오는 19일까지 가스안전공사 홈페이지(www.kgs.or.kr) 공지사항란을 참고해 지원할 수 있다.
콜센터 상담원은 무기계약직으로 안정적인 근무를 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여서 제천시민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가스안전콜센터 운영으로 양질의 여성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가스안전콜센터 개소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채용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