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5일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의회) |
충북 괴산군의회는 ‘Happy Day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6일 괴산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 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하루 전인 5일 소수면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이 살고 있는 3곳을 방문해 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600장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신동운 의장은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연탄의 온기를 통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