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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립 개나리어린이집에 통학차량 1대 추가 지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11-06 10:16

5일 개나리 꽃들의 축제(재롱잔치)’ 자리서 전달
김재종 충북 옥천군수(가운데)가 군립 개나리어린이집에 통학버스 1대를 추가 지원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맨 왼쪽은 김외식 옥천군의장, 맨 오른쪽은 유명순 개나리어린이집 원장.(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이 군립 개나리어린이집(원장 유명순)에 통학차량 1대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옥천군립 개나리어린이집은 5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나리 꽃들의 축제(재롱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개나리어린이집의 재롱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재롱잔치는 자모회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고 영유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율동과 노래 실력을 부모님 앞에서 마음껏 뽐냈으며 학부모들은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와 눈에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개나리어린이집은 옥천군의 대표 군립 어린이집으로 ▶2018년 우수형 열린어린이집 ▶2019년 열린어린이집으로 2년 연속 지정되는 등 옥천군 보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선도 어린이집으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옥천군은 개나리어린이집에 15인승 중형승합(스타렉스) 통학차량 1대를 전달했다. 

군은 군립 개나리어린이집에 차량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면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통학에 대한 편의성뿐만 아니라 안정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명순 개나리어린이집 원장은 “통학에 꼭 필요한 차량을 군에서 지원을 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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