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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출근일수논란 ‘사실무근’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1-06 10:46


경남 창원시립교향악단 김대진 상임지휘자(예술감독)가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계약상 근로일수를 채우지 못한다는 일부 언론의 출근일수 논란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월15일 2년 임기로 위촉된 창원시립교향약단 김대진 상임지휘자는 첫해는 계약된 근무일수보다 10%가 넘는 78일을 근무했으며, 올해 현재  52일을 출근했다.

또한 계약만료일까지 제500회 합포문화강좌 기념음악회, 시립교향악단 실기평정, 제323회 시립교향악단 정기공연 등의 3개의 공식적인 일정 외에도 단원 지도, 제71회 소년소녀합창단정기공연 협연 등의 일정이 남아 있어 계약된 근무일수 70일은 충분히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근무일수 70일에 대해 부족하다는 일부의견이 있으나,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상임지휘자 부재 시, 상시 근무하는 부지휘자가 단원 합주연습지휘와 단원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재위촉과 관련해, 논의 중에 있으며, 근무일수에 대해서는 재계약시 상호 협의해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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