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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자원봉사센터, 도천면에서 'LH나눔 플러스 밥 차' 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9-11-06 11:25

5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도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 차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5일 도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정성 가득담은 'LH나눔 플러스 밥 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LH 나눔 플러스 밥 차'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300여 그릇의 짜장면을 대접해 따듯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식사를 준비해 배식 봉사활동을 했으며 그 밖의 재능기부 공연봉사자들이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하하동동+어울림데이'와 연계해 음악교실, 손·피부마사지, 네일아트, 장수사진촬영,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쌩쌩희망복지상담소와 심폐소생교육 등이 함께 운영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른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이들에게 배려와 관심이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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