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우원식 국회의원이 경남대학교 창조관 평화홀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대학교) |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5일 창조관 평화홀에서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리더십 특강’을 열었다.
리더십 특강은 여성계, NGO,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리더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십 모델과 ‘위계적 사회문화’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 대안을 탐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21세기형 새로운 리더십’ 교양강좌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원식 의원은 특강을 통해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좌∙우가 아닌 아래로 향해야 한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가장 잘 들을 수 있는 현장에서 구체적인 국민의 삶을 바꾸는데 앞장서는 것이 올바른 정치의 본질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의 불공정∙불평등에 맞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를 소개하면서 사회 계층의 양극화와 사회적 약자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치의 역할과 다양한 정책에 대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