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마산회원구가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생활기념관에서 ‘2019년 하반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최옥환 구청장)는 6일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생활기념관에서 ‘2019년 하반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마산회원구∙합포구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여명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예방, 노무관리 ▶고객서비스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식품위생법과 관련해 각 업소에서 꼭 준수해야 하는 내용을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동화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은 “인건비 상승 등 영업주가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다”고 격려하며 “이런 때일수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지역 내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