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1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남대학교, ‘제5회 GIF 아이디어톤 대회’서 다수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11-06 17:42

경남대학교 ‘제5회 글로벌이노베이터페스타(GIF) 아이디어톤 대회’ 수상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5회 글로벌이노베이터페스타(GIF) 아이디어톤 대회’에 참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광역시가 주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청년 혁신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경연 페스티벌로, ‘혁신의 정원’이란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 오디션,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루키캠프 등 총 4개의 분야의 경진대회로 이뤄졌다.

경남대 박태현 학생은 사회문제를 ICT로 해결하는 아이디어톤 소셜벤처부문에서 ‘무분별한 플라스틱컵 사용을 막기 위한 텀블러 공유자판기’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플라스틱 공해를 ICT로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김준영 학생은 ‘대학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아이디어톤 스마트시티부문에서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경남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연계교과목의 일환으로 경영학부에 개설된 ‘경영기획과 전략적 사고’(담당교수 김은실)를 수강 중인 이승욱(경영학부 4)∙박희정(경영학부 3)∙구건표(경영학부 2)∙한인용(경영정보학과 4) 학생은 다른 대학의 학생들과 ‘드래곤볼’ 팀을 구성, ‘시각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어플리케이션∙NFC 특수라벨’을 주제로 아이디어톤 소셜벤쳐부문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