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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불경기에 외식 및 주점 프랜차이즈 성공을 논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대목이 일 매출 다음으로 얼마나 많은 매장 숫자를 보유했느냐인데, 그만큼 창업과 폐업이 반복되는 어려운 시기에 브랜드 및 아이템의 경쟁력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했을 때, 오픈 후 꾸준히 신규 가맹점 숫자를 늘려 나가며 90호점까지 대단위 가족 구성을 이룬 맛있는 술집 창업 아이템 ‘여기 미술관’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은데, 단 기간 이들의 성공 전략이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는 중이다.
여기 미술관은 맛있는 술집을 표방하는 만큼 남다른 맛의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는데, 매 분기마다 새로운 메뉴를 내놓으면서 트렌드에 맞는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키려는 노력과 그 노력이 통한 결과물을 얻어내고 있다.
‘미술관 분식’ 메뉴가 대표적인데, 쌀쌀한 환절기 뜨끈한 어묵 국물과 각종 분식류가 총 망라한 메뉴 구성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든든하게 해주고 한 끼 식사는 물론 술 안주로서 손색없는 경쟁력을 갖췄다.
또 여기 미술관하면 목조 내, 외관의 이색 적인 분위기와 익스테리어가 독특하다는 점을 언급할 수 있는데, 특정 연령대 뿐만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포인트로, 한 번 매장을 방문한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을 풍긴다.
이런 미술관 만의 맛과 멋은 하나의 경쟁력으로 작용하면서 창업자 입장에서도 한번쯤 함께 하고 싶은 브랜드로 각인되고 있다. 그래서 불황의 시기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매장 숫자를 확보해 나간 이유로 거론된다.
이밖에 미술관은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성공의 대명사 ㈜디딤을 모태로 한 브랜드로 든든한 뒷받침을 통해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점 역시 눈 여겨 볼 만 하다.
여기 미술관의 관계자는 “요즘 외식 및 주점 창업 시장의 성공 포인트 중 하나가 매출 실적 외에도 얼마나 많은 매장 숫자를 보유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라며, “저희 ‘여기 미술관’은 자체 경쟁력과 고객 확보 노하우를 통해 단기간 90호 가맹점 돌파 라는 금자탑을 쌓았다”고 자신했다.
한편, 여기 미술관은 각 가맹점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기사 마케팅은 물론 SNS 및 온라인 크리에이터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감행하면서 브랜드의 인지도는 물론 가맹점 성공의 발판으로 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