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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남부동, 인구 2만명 돌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9-11-07 10:54

경산시 남부동이 7일 2만번째로 전입신고를 하러 온 부부를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 남부동(동장 서경일) 주민등록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7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여섯 식구가 남부동으로 전입함에 따라 남부동 인구가 2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2만번째로 전입신고를 하러 온 부부를 축하하기 위해 남부동에서 꽃다발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남부동은 지난해 1월 기준 인구 약 1만7000명에서 그 해 5월 백천동 삼도뷰엔빌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약 2500명이 증가했고, 올해 10월 말일부터 정상 입주 가능해진 남천리버뷰아이유쉘로 인해 2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남부동은 이제 입주가 시작인 만큼 인구 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보다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통해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서경일 경산시 남부동장은 "남부동 2만번째 전입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부동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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