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 팔괴터널 합동소방훈련 모습.(사진제공=영월소방서) |
강원 영월소방서에서는 7일 88번 지방도 팔괴터널에서 터널 내 교통사고 및 화재 대응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영월소방서와 도로관리사업소 합동으로 장비 8대 인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또 훈련 내용은 터널 내에서 승용차량 추돌로 인한 차량화재와 차량내 요구조자에 대한 구조훈련으로 이뤄졌다.
한편 김창현 영월소방서장은 “터널내 추돌 사고는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확대될 수 있다”며 “훈련을 통해 도로관리사업소의 초동대응력 강화와 소방대의 유기적 업무협업을 통한 재난대응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