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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계화면 어울림문화복지센터 준공기념 한마음 행사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11-07 13:42

전북 부안군 계화면 어울림문화복지센터 준공기념 한마음 행사 개최.(사진제공=부안군청)

전북 부안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건립된 계화면 어울림문화복지센터가 준공기념 한마음 행사를 갖고 지난 5일부터 정규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어울림문화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관식은 한근호 부안군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주요 인사, 부안군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 시설물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어울림문화복지센터는 지상 2층 730.72㎡ 규모로 작은목욕탕,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시설과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가능한 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섰다.
 
복지서비스는 매주 월~금요일 작은목욕탕 및 체력단련실을 운영하고 다목적실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근호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어울림문화복지센터가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를 책임질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자해 어울림문화복지센터와 함께 계화공원, 염창산 산책로, 중심가로숲길 조성 등 지난 2015년부터 복지인프라 확충 및 지역경관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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