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대전시교육청,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 동참 성금 전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19-11-07 13:57

결핵 퇴치를 위한 나눔 실천!
대전시교육청이 6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모금운동에 동참하는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대전시교육청 안복현공보관,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 등 대한결핵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6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회장 남상현)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모금운동에 동참하는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대한결핵협회가 지난 1953년 창립되면서부터 결핵퇴치 재원 마련을 위해 범국민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결핵 예방·관리 사업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모금액은 ▲학생 결핵환자에게 결핵완치 독려금을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노숙인, 도서산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불우결핵환자 요양시설 지원 사업 ▲취약환경 시니어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한 복약지원 사업 ▲외국인·북한이탈주민 검진 등 결핵퇴치를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6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모금운동에 동참하는 성금 1백만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특히, 취약계층 결핵환자 집중지원을 통해 질병과 빈곤의 연결고리를 끊고,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결핵 퇴치를 위한 각종 사업이 잘 이루어져 결핵환자가 현저하게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6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모금운동에 동참하는 성금 1백만원을 전달하며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