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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 마산차량등록과 직원들이 매년 증가하는 과태료 부과금액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정기검사와 의무보험(책임보험)가입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 마산차량등록과(과장 김영구)는 7일 매년 증가하는 과태료 부과금액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정기검사와 의무보험(책임보험)가입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경기침체로 인한 체납과태료 증가에 따른 체납과태료 자진납부 홍보도 가졌다.
마산차량등록과 전 직원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자동차정기검사 SMS알림서비스, 의무보험 가입 등도 홍보했다.
김영구 마산차량등록과장은 “우리 부서가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과태료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라며 “평소 소유한 자동차의 보험 기간과 정기검사유효기간을 꼼꼼히 확인해 제때에 보험가입을 하고 정기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과태료 행정을 위해 강력한 체납 과태료 납부 독려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체납자도 자동차번호판 영치, 부동산∙예금 압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해 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