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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서울대 GTEP사업단이 베트남 박닌에서 열리는‘Vietnam Industrial Automation Fiesta 2019’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남서울대학교) |
남서울대 GTEP사업단이 6일부터 8일까지 약 3일간 베트남 박닌에서 열리는 ‘Vietnam Industrial Automation Fiesta 2019’에 참가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Vietnam Industrial Automation Fiesta 2019’는 200여개의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고, 매년 8000명 이상의 방문객과 바이어가 참가하는 베트남의 대표 무역 전시회이다.
남서울대 GTEP사업단은 이번 전시회에 충남의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체 '울트라이노베이션'과 협력해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 전시회에 매년 참여하고 있는 울트라이노베이션은 지난 해 남서울대 GTEP사업단과 함께 500달러의 샘플 판매 수출을 계약한 이후 1년간 총 수출액 약 6만 달러의 성과를 냈다.
울트라이노베이션 표석봉 대표는 “남서울대 GTEP사업단이 베트남 수출에 큰 역할을 해줬다"며"올해에도 이번 전시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서울대 GTEP사업단장 조원길 교수(글로벌무역학과)는 “남서울대 GTEP사업단 13기 요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 기업의 아이템을 적극 홍보하고 바이어 발굴에 힘써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에 지난 2009년부터 11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중국 춘계 수출입 상품교역회에 참가해 약 3만6000달러의 수출성과를 내고, 미국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아마존에서 국내기업제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