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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회적기업 공유경제 유통 플랫폼 구축 위해 우수사례 견학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1-07 15:41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365공유경제협동조합 임원과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사회적기업의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해 대구 무한상사 등 우수사례 견학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4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365공유경제협동조합 임원과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사회적기업의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해 대구 무한상사, 경북 사회적기업종합상사, 진주 공동유통도매물류센터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대구 무한상사와 경북 사회적기업종합상사에서는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운영과 종합상사의 기능, 시장분석과 판로개척, 경영지원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등 유통플랫폼 구축을 위한 우수사례를 습득했다.

또한 진주 정촌일반산업단지 내 중소공동유통도매물류센터 시설현장을 견학하고, 공동구매와 공동배송의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으로 중소유통업체의 경쟁력 강화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창원시 사회적 기업가들은 취약분야인 판로개척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기업 간 영업노하우와 유통구조를 공유하는 유통전문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며, 온∙오프라인 유통플랫폼을 구축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유통모델을 만들고, 공동브랜드 개발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박상석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사회적기업의 유통∙판로개척을 위한 공유경제 유통 플랫폼 구축과 사회적기업의 경영개선, 제품 혁신, 대규모 공공기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협동과 연대로 사회적경제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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