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영호 성산구청장이 남산천 등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이영호 성산구청장은 7일 수해복구공사가 진행 중인 남산천, 안민천 등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수해복구공사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로 남산천 상류부 일원의 하상준설 266㎥와 제방 L(길이)=26m, H(폭)=1.8∼3.0m 복구와 안민천과 완암천의 붕괴된 석축 L=38m, H=2.0~3.0m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10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말 착공해 11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영호 구청장은 “이번 남산천과 안민천 수해복구공사로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해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해 안전한 성산구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