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진해구 11월 셋째주 간부회의.(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7일 오전 10시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간부회의에는 진해구 1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셋째 주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하고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안을 공유했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 수국원 조성 ▲신항만지역 정비의 날 운영 ▲동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어린이집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이행상황 점검 ▲시민장터 진해길마켓 개최 ▲대학수학능력 시험장 주변 교통지도 실시 등 시민 중심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구무영 구청장은 “동절기를 맞아 소외계층이 겨울을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연말에 업무가 가중되지만 시민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응대 태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진해구는 매주 월요일 구청 내 12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구청 12개 부서장과 15개 동장이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 개최를 통해 주요업무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