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전 직원들이 마산국화축제장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동장 정창인)은 6일 업무 종료 후 직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한마음 MT’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9회 마산국화축제장’에서 가을바람에 실려 오는 국화 향기를 맡으며, 행사장의 이모저모를 둘러본 후 인근 전통식당에서 일상 속에서 말 못한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누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일조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정창인 동장은 “마산국화축제장의 천향여심(千香旅心 : 국화 한 줄기에 천사백송이 꽃을 피운 국화)에게 오늘의 행복한 기운이 우리 직원들에게 항상 가득하기를 빌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힐링의 시간을 자주 가져 즐겁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