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 남구청과 지역 상생협력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7일 '1사 1시장' 자매결연을 맺은 남구 봉덕新시장에서 장바구니 나눔 및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남구청과 지역 상생협력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7일 '1사 1시장' 자매결연을 맺은 남구 봉덕新시장에서 장바구니 나눔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구청 및 공단 임직원 80여명이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전통시장 애용 당부와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해 달라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도 병행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약 270만원)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식당을 이용하며 화합과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한국환경공단 진병복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전통시장을 자주 찾고 이용하는 것은 지역사랑의 첫걸음이며 값싸고 질좋은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