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식품관 특설매장에서 2019 코리아세일 페스타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득템 마켓전'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대구점) |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식품관 특설매장에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2019 코리아세일 페스타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득템 마켓전'을 개최한다.
천연조미료, 장류를 비롯해 건강식품, 발효용기 등 다양한 8개의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의 지원을 위한 상생장터다.
청송군이 본사인 ㈜웰건은 건강한 밥상, 건강한 간식을 슬로건으로 내걸어 지역의 엄선된 농산물로 천연조미료를 생산하며 나트륨 걱정 없는 조미료를 만드는 농업회사 법인 '강양리팩토리' 등 다수의 참여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돼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김정현 대구점장은 "평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우수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대구점은 앞으로도 지역상생 발전에 도모하기 위해 전 직원이 팔을 걷어 부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