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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원농협, 11일 ‘농업인의날ㆍ가래떡데이 기념 행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11-08 16:36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남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은 오는 11월11일 농업인의날과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소떡소떡을 만들어 무료시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가장 인기였던 국민 간식 소떡소떡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만들어 오전 10시 개장과 동시에 유통센터 1층 농산코너 내에서 무료 시식을 제공한다.

또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산물인 단감을 이용한 단감 길게 깎기 대회와 단감 높이 쌓기 행사를 진행하며, 오후 2시30분부터 단감 무료 시식회를, 3시부터 이벤트를 열리는데, 행사당일 현장 접수(선착순 20명)를 통해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 모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1등과 2등, 3등은 단감 1박스와 고구마 1박스, 감귤 1박스 등 많은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백승조 조합장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인지함에도 불구하고 농가 인구가 계속해서 유출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위상을 지키고, 고객들로 하여금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농업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래떡데이 행사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농업인의 날과 같이 병행되고 있으며, 농업인의 날은 11의 한자 ‘十一’을 합치면 흙을 뜻하는 한자인 흙 토(土)가 된다는 의미에서 택일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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