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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대구동부지부, 대구서부지부가 8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지역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장애아동 놀 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 |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대구동부지부, 대구서부지부는 8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지역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장애아동 놀 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대적으로 놀 권리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먼저 설문조사를 통해 대구지역 내 장애아동들의 놀 권리 인식 현황을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장애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전문 서비스 사업 추진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류종택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시민들이 장애아동의 놀 권리에 대해 인식하고, 차별 없는 놀 권리 보장이 이뤄져야 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시민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장애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는 좋은마음센터를 운영해 심리,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