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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주말 배구열기로 ‘후끈’ 달아올라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11-10 07:35

9일 제15회 영동군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직장·단체배구대회 열려
9일 충북 영동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제15회 영동군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직장·단체배구대회가 영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만추의 주말을 맞아 충북 영동군이 배구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9일 영동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제15회 영동군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직장·단체배구대회가 영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배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전한 스포츠 여가선용을 권장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는 3세트 21점 2선승제로 진행된 가운데 250여명의 지역 동호인들과 숨겨진 고수들이 총출동해 소속 기관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쳤다.

매 경기마다 여기저기서 스파이크가 터지며 수준급의 장면들이 연출되자 관객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박세복 영동군수도 경기장을 찾아 지역 곳곳에서 모인 선수들을 격려하며 경기를 함께했다.

박 군수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움츠러들기 쉬운 요즘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행사로 지역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스포츠 기반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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