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노·사 간부공무원 등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을 탐방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제공=대덕구청) |
대전 대덕구가 노·사 간부공무원 등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을 탐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민선7기 새로운 대덕, 구민의 삶이 달라지는 대덕 실현을 위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서 성공적 실현 및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노사 상생을 통한 파트너십’이 필수조건이라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탐방길에 앞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구민 중심의 내 삶이 달라지는 대덕구를 실현하려면 노사가 한 몸이 되어 열심히 일해야 한다”면서 “이번 문화탐방이 노사화합과 구정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날 문화탐방을 함께한 전기원 노조위원장은 “새롭게 변신하여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한국민속촌처럼 우리 구도 항상 새롭게 변화하여 구민, 더 나아가 전 국민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덕구가 구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조가 적극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노사 상생협력을 위해 올 한 해 ▲ 노사화합 한화이글스 야구경기 관람 ▲ 노사협의회 12개항 협약 ▲ 노사 합동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