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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투모로우 스토리' 개최…사회공헌 성과 공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나기자 송고시간 2019-11-11 11:06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서울R&D캠퍼스에서 사회공헌 공모전의 최종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공모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공모전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 대회’ △스마트 교육을 선도하는 교사를 위한 ‘삼성 스마트스쿨 미래교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한 팀에게 시상하는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초단기 기후 변화를 탐지해 재난을 예방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레인버드지오’팀이 수상했다.

지난 수상작 중 사회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팀에게 수여하는 임팩트 부문 대상은 중앙아시아 유목민이 가축을 쉽게 관리·감독할 수 있게 지원하는 스마트 유목가축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라이브스톡’팀에게 돌아갔다.

또 삼성전자는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공모전에서는 총 22개 팀에게 상을 수여했다. 대상은 ‘모두가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는 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거제 수월초등학교 6학년 황동현 학생이 받았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경북 영천 자천초등학교에서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스쿨을 통해 자신만의 디지털·소프트웨어·시민 교육 과정을 만들어 교과 수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박지훈 교사에게 삼성 스마트스쿨 미래교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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