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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어린이 다양한 체험으로 안전을 배운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9-11-11 12:58

8~9일 합천군 일해공원,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참가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 (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가 11월 8일부터 2일간(금, 토/10:00~16:00) 합천군 일해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 참가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관이 없거나 이용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생활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와 합천군,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여 11개 체험존과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통안전 체험존(안전띠착용, 차량전복체험, 차량화재대피, 사각지대체험) ▲통학차량 체험존(안전벨체험, 잠자는아이확인벨체험) ▲승강기 체험존 ▲재난생활안전 체험존(지진체험, 가정생활안전, 재난안전체험) ▲수상안전 체험존(수상안전체험, 선박안전체험) ▲완강기 체험존 ▲화재대피 체험존(상황별화재대피, 소화기 체험, 미로탈출체험) ▲심폐소생술 체험존 ▲기상기후변화 체험존(기상기후체험, 황사미세먼지예방체험) ▲학교안전 체험존 ▲전기가스안전 체험존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 (사진제공=경상남도)

경남도는 ‘경상남도 미니안전교실’을 운영해 놀이와 퀴즈를 통해 안전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할 안전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했다.

이광옥 경상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 등 모두가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안전생활습관도 키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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