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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9년 제2차 잼버리지원위원회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11-11 13:24

 제2차 부안군 잼버리 지원위원회 회의.(사진제공=부안군청)

전북 부안군은 최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오세웅 위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잼버리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잼버리운영팀장의 2019년 사업성과 및 2020년 사업계획 보고로 시작해 잼버리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한 스카우트 저변확대 방안, 잼버리장 주변 환경개선 사업 및 SOC 개발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잼버리가 부안에서 개최되는 만큼 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군민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데에 회의에 참여한 위원 전원의 의견이 일치했다.
 
오세웅 위원장은 “잼버리지원위원회의 역할은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앞으로 만 3년 앞으로 다가온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위원들께서 잼버리 붐 조성을 위한 홍보 및 스카우트 활동에 함께 앞장서 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채연길 새만금잼버리과장은 “부안 세계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만반의 준비로 부안이 세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부안 세계잼버리는 오는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70개국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청소년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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