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전경.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11일 '숲 속의 파티 2020 수원연극축제'에 참가할 국내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12월 6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원자격은 전문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이며 신작, 재창작 또는 재연작으로 야외(무대)극이나 거리극, 서커스, 마임 등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특히, 축제장소인 경기상상캠퍼스(수원 서둔동·옛 서울농생대)의 숲과 자연 특성을 잘 반영한 작품을 우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게 공연장소, 기술지원, 홍보와 함께 최대 2000만원의 제작지원금 또는 공연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2020 수원연극축제는 내년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