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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동, 마동석 연기+ 웹툰싱크로율 '독보적 캐릭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12 12:58

출처- 영화 '시동' 포스터

배우 마동석이 영화 '시동' 1차 예고편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캐릭터 변신을 공개했다.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탁월한 손맛으로 장풍반점을 책임지고 있는 주방장 '거석이형'은 과거를 알 수 없는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단발머리, 핑크 맨투맨, 헤어밴드까지 상상이상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마동석은 전작에서의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한층 친근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정열 감독은 "'거석이형'으로 분장한 마동석을 보는 순간, 독보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직감했다"라고 전했다. 

전할 만큼 전에 없던 캐릭터를 소화한 마동석은 우연히 장풍반점에 정착하게 된 '택일'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 영화 '시동'은 12월 개봉예정이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웹툰과 싱크로율이 진짜 높네요"," 좋은 배우들 좋은 연기 부탁해요! ","지금부터 볼려고 시동 걸고 있어요" 등 개봉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시동'의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세 배우들은 12일 오전 11시 전파를 타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생방송 출연 했다.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스페셜 DJ로 활약하고 있는 박정민과 '시동'에 출연한 정해인, 염정아는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포함해 풍성한 이야기를 전하며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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