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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회인면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수강생 ‘실력 입증’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11-12 13:11

제25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서 입선·특선 수상
제16회 충청서도대전에서도 입선·특선 잇따라   
제25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의 서예부문에서 특선의 영예를 안은 채한근씨의 예서 작품. 채씨는 충북 보은군 회인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서예와 문인화반 수강생이다.(사진제공=보은군청) 

충북 보은군 회인면(면장 김상원)은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예와 문인화 수강생들이 전국단위 공모전에서 입선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수강생은 ‘제25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서 서예부문 입선(강원구/ 해서), 특선(임재일/해서.채한근/예서)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2일 발표된‘제16회 충청서도대전’에서는 문인화 부문에서 특선·입선(채한근.박순흥.허영식)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제25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후 1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작품 전시회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회인면 주민민자치프로그램 서예교실 수강생들은 ‘제14회 대한민국 고불 서예대전’등 여러 공모 심사에서도 입상한 바 있는 등 해마다 각종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면서 회인면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회인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반은 박강수 강사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5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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