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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울산시 일원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진지 탐방 교육에 나선 경북 청도군 청도읍 주민들과 청도군 관계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읍이 '2019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인 사업추진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난 7일 선진지 탐방 교육을 실시했다.
12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탐방 교육에는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사업대상구역 주민, 군청 도시과 직원, 청도읍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일행은 울산시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구 화봉동 꿈마루길, 중구 수연이네, 태화강 국가정원 등을 방문하고, 도시재생 추진현장에서 지역주민 대표자와 도시재생 현장지원관계자들을 만나서 사업추진 경과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순으로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공상륜 도시과장은 "청도읍 주민들과 함께 직접 현장사례를 답사하면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본격적인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대비해 주민들이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로 주도적으로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