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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젊은 예인 위한 협연무대 개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19-11-12 17:28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문화회관, 첫 기획공연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제1회 젊은 예인을 위한 협연무대 ‘꿈꾸는 광대’ 포스터.(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제1회 젊은 예인을 위한 협연무대인 ‘꿈꾸는 광대’를 개최한다.
 
시립우륵국악단의 첫 기획공연인 이번 공연은 전국의 젊은 유능한 국안인들에게 국악연주단과 함께 협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아울러 시립우륵국악단의 명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전도유망한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는 정도형·김영절 지휘자의 지휘 아래 아쟁 박훈(목원대), 해금 임유리(경북대), 대피리 심재근(중앙대), 해금 조현아(단국대), 생황 권선아(전남대), 가야금 박종찬(서울대)이 협연자로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젊은 국악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제1회 젊은 예인을 위한 협연무대 개최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신명나는 우리소리를 느끼는 기회를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지난해 9월 이동훈 상임지휘자의 취임 이후 다양한 기획공연 제작으로 성공적인 피날레를 이끌며 정기·수시연주회, 찾아가는 국악공연, 문화학교 운영 등으로 문화도시 충주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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