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2일 충북 보은군이 보은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수료자 32명과 정상혁 보은군수(맨앞줄 가운데)가 참석한 가운데 2019 산나물·산약초대학 수료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
산나물․산약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충북 보은군의 2019 산나물·산약초대학 수료식이 12일 보은군산림조합 회의실에 열렸다.
이날 수료식은 산나물·산약초대학에 참여한 43명이 수료했다
산나물·산약초대학은 보은군 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산나물·산약초를 재배하거나 재배를 희망하는 임가를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산림사업 전문교육기관(기관장 김동준 교수)을 통해 지난 3월19부터 23차 110시간 동안 재배기술, 토양관리, 효소발효 및 마케팅 등에 대해 교육했다.
송석복 군 산림녹지과장은 "산나물·산약초대학 수료식에 오기까지 수강생들이 고생 많았다”며 “올해 교육으로 임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및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군 산나물․산약초대학은 지난 2012년 처음 개설돼 올해로 8회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산나물․산약초대학을 통해 배출한 수료자는 모두 327명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