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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공무원 ‘농촌일손 돕기’ 앞장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9-11-13 16:19

12일 고성군청 재무과 직원들이 상리면 무선리 무선마을 단감재배 농가의 감따기 일손돕기에 나섰다.(사진제공=고성군청)

경남 고성군청 재무과 직원 10여 명은 12일, 상리면 무선리 무선마을 단감재배 농가의 감따기 일손을 거들었다.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수확기를 맞아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고성군에서는 부서별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오고 있다.

농장주 유 모 씨는 “농촌에서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군에서 힘을 보태주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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